하나님의 경륜 안에는 단체적인 전사로 구성된 하나의 군대가 있다. 이것은 에베소서 6장에 있는 전사가 하나의 단체적인 실체임을 뜻한다. 오직 하나의 단체적인 실체의 몸으로서만이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을 수 있다. 이것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갖고 있는, 개별적인 그리스도인들이 전신 갑주를 입을 수 있다는 관념과 정반대된다. 에베소서 6장에 있는 갑주는 개개인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단체적으로 몸인 교회를 위한 것이다. 이 장이...
교회 생활은 사도 바울의 본(本) 안에 있는 사람들로 조성된다. 영 안에서 계시를 받는 것과 속 사람 안으로 강건케 되는 데 있어서 우리는 모두 바울을 뒤따라야 한다. 바울이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었을 때 그는 속 사람 안에서 강하였기 때문에 그 무엇도 그를 동요(動搖)시키거나 방해할 수 없었다. 그의 전 존재가 그의 영 안에 있었기 때문에 외부적인 어느 것도 그를 곤란케 할 수 없었다. 우리 역시 아무것도 우리를 속 사람으로부터 떠...
성경 전체에 따르면,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을 위해 무언가를 하거나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무언가 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오히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 자신을 정지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안식일의 원칙은 우리 자신을 정지시키고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며, 하나님으로 하여금 우리에게 모든 것 되시고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하시도록 허락해 드리는 것이다.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 되시며,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하시며,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하실 ...
시편 강해
시편에 계시되고
예표된
그리스도와 교회
45편 9절은 계속해서 “왕후는 오빌의 금으로 꾸미고 왕의 오른쪽에 서도다”라고 말한다. 왕의 딸들은 성도들이며 왕후는 교회이다. 개인적으로 말해서 우리는 성도들이지만, 단체적으로 말해서 교회이다. 우리는 모두 한 사람의 왕후이다. 왕후는 단체적인 몸이다. 그녀는 그분의 우편에 있다. 형제들이여, 당신의 사랑스런 아내가 당신 곁에 서 있고 내가 그녀를 칭찬하여 말한다면 당...
어린이 찬송가를 펴내며
할렐루야 내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나의 생정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시편 146편 1-2절)
하나님의 귀에 어린이들이 주님을 사랑하며 부르는 찬송보다 아름다운 소리가 있을까요?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린이들이 날마다 주님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