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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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성경 교사이자 사역자였던 워치만 니의 생생한 간증!
워치만 니는 30여 년의 사역 기간 동안 복음을 전파하고 진리를 가르치며 많은 교회들을 세운 주님의 종이었습니다. 그는 끝까지 주님께 충성하며 섬기다가 결국에는 순교하였습니다. 그의 삶은 그가 평소에 자주 되새겼던 다음의 한 문구로 집약될 것입니다. “나는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원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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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차 간증 - 구원받음과 부름받음에 대한 간증
2. 제2차 간증
3. 제3차 간증
부록. 워치만 니 형제가 편자에게 보낸 편지
편저자의 소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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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편의 간증은 워치만 니 형제가 1936년 10월경 중국 푸젠성(福建省)의 동남부에 위치한 구랑위(鼓浪礖)섬에서 열린 동역자 집회 때 간증한 것이다. 내가 알기로 그는 그의 일생 중 이때 딱 한 번 자신에 관하여 자세히 말했다. 평소 그가 공개적으로 자신의 체험을 말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이 그를 보고 그에게서 들은 것 이상으로 지나치게 평가할까 우려했기 때문일 것이다(고후 12:6). 바울이 고린도후서 12장에서 간증한 것도 그런 일이 있은 지 십사 년 후에 비로소 공개적으로 말한 것이다. 나는 여러 번 이 세 차례의 간증을 정리하여 출간하려 했으나, 그의 참뜻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으므로 지금까지 미루어 오다가 삼십칠 년 후인 1972년 5월 30일에 그가 중국 대륙에서 세상을 떠나 주님과 함께한 후에야 비로소 이것을 공개하는 것이다. 나는 지금이 적절한 때라고 믿는다. 내가 독자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워치만 니라는 사람에 주의를 기울이기보다는, 주님께서 그에게 어떻게 일하셨는지 또 그가 어떻게 주님께서 그에게 일하시도록 기꺼이 주님께 협력했는지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것이다. 그럴 때 주님의 영광이 그를 통해 나타날 것이다. - 편자 웨이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