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만 니사역 재개 메시지 기록 (하)
오늘 우리는 어떤 위치에 서 있는가? 우리는 교회의 터에 대해 분명해야 하며, 천한 그릇들에서 귀한 그릇들을 분별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몸 안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며 회복의 길을 취하기를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웨이광시 형제님과 그의 첫 번째 부인인 린이톈(林意天) 자매님이 집회에서 전해진 메시지를 간략하게 기록한 것의 중국어 모음집을 번역한 것입니다. 문장 구조를 약간 수정한 것 외에 대부분의 자료들은 원고 그대로를 수록했습니다. 이 메시지들을 주로 전한 이는 워치만 니 형제님과 위트니스 리 형제님입니다. 첫 번째 부분은 1947년 9월 중에 니 형제님이 웨이광시 형제님과 푸저우에서 가진 개인적인 교통의 기록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기록들은 내용이 비교적 빈약합니다. 두 번째 부분은 마지막 장(章)을 제외하고는, 위트니스 리 형제님이 1947년 12월에 처음으로 홍콩을 방문해서 그곳 교회에게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기록입니다. 내용에는 특별 집회 메시지 네 편, 교통 집회 기록 네 편, 복음 집회 메시지 한 편, 개인적인 교통 한 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메시지들의 주된 부담은 믿는 이들이 하나님의 생명에 의해 사는 것과 교회에서 합당하게 봉사하는 길에 관한 것입니다. 마지막 장은 리 형제님이 광둥에서 간증한 것입니다. 세 번째 부분은 위트니스 리 형제님이 1948년 1월에 산터우에 있는 교회에게 전한 말씀 기록입니다. 내용에는 특별 집회 메시지 여덟 편과 주일 오전 집회 메시지 두 편, 공개적인 대화 기록 한 편,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과의 개인적인 대화 기록 열세 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된 부담은 하나님의 생명의 길과 온 교회가 일어나 봉사하도록 돕는 길에 관한 것입니다. 네 번째 부분은 1948년 4월과 5월 중에 상하이에서 있었던 전국 동역자 집회의 교통과 메시지들로 되어 있습니다. 4월 9일의 첫 메시지부터 5월 16일의 마지막 메시지까지 삼십팔 일간의 집회와 교통에서, 도합 마흔두 편의 메시지가 다루어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 니 형제님의 교통의 대부분은 교회 집회에서보다 동역자 집회에서 주어졌습니다. 형제님은 오직 몇 차례만 교회의 특별 집회에서 온 교회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교통은 무게가 있고, 빛이 가득하며, 냉철하고, 솔직합니다. 주된 부담은 교회가 오늘날 이 땅에서 가고 있는 회복의 길, 몸의 생활의 회복, 동역자들의 동역, 사역과 권위, 각 지방에 있는 교회들과 일의 관계, 재물의 속박으로부터의 해방, 복음을 전파하는 길, 보편적인 제사장 봉사에 이르는 길 등입니다. 여기서 다룬 자료들은 보배롭고 값을 헤아릴 수가 없는 것들입니다. 분량 때문에 우리는 이 책을 상하 두 권으로 나누었는데, 상권은 1장부터 45장까지, 하권은 46장부터 79장까지로 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메시지들을 통하여 그분의 교회를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제4부 상하이에서 전한 메시지들 (1948년 4월과 5월) 46. 온몸의 봉사와 권위의 회복 47. 몸의 인도와 온몸의 봉사 48. 푸저우에서의 일에 대한 간략한 보고 49. 질그릇 속에 담긴 보배와 예루살렘의 원칙 50. 진리의 절대성, 그리고 몸과 몸의 지체들 사이의 관계 . 51. 우리의 몸을 드림 52. 하나님의 단체적인 표현을 위한 하나님의 거처인 교회 53. 고린도전서 12장에서 볼 수 있는 몸과 일의 길 54. 돈과 직업 55. 교회의 황폐함과 진보 56. 마몬을 처리함과 하나님을 섬김 57. 교통과 권면(1) 58. 교통과 권면(2) 59. 교통과 권면(3) 60. 몸 안의 봉사를 위해 자신을 넘겨드림 61. 온몸의 봉사 62.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과 십자가를 짐 63. 동역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 64. 온몸의 섬김 65. 마몬에서 구출받는 것과 사역과 권위 66. 몸 안에서 권위를 행사하는 것과 몸의 의식(意識) 67. 가난하기를 자원하고 권위에 복종함 68. 워치만 니 형제님이 웨이광시 형제님과 작별하면서 남긴 말 69. 파쇄됨과 사역 70. 일에 대한 보고(1) 71. 삭개오의 구원 72. 일에 대한 보고(2) 73. 복음을 위한 기도 74. 사업에 종사하는 이들과의 대화 75. 다툴 것인지 아니면 양보할 것인지에 관하여 76. 성도들의 간증과 권면의 말 77. 투명한 사람(1) 78. 교회와 일의 관계, 교회의 의미와 권위, 교회와 동일시됨 79. 투명한 사람(2)
금일 오후 3시 전까지 확인된 주문건은 당일 출고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