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하락의 시기에 바울은 디모데에게 "건강한 말씀의 규범(pattern)"을 본받고 그것으로써 충성된 자들을 가르치고 그들에게 위탁하라고 말했다(딤후 1:13, 2:2). 오늘날 교회 안에 집회하고 주님을 위해 열심을 내는 사람들은 많은나 참으로 신약의 경륜의 진리로 짜여지고 그 짜여진 것들을 다른 이에게 제시할 능력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건강한 말씀 시리즈는 이러한 필요를 채우기 위해 틀별히 제작된 진리...
교회가 금등대라고 말할 때, 우리는 교회가 실지로 일곱 등을 가진 받침대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 문제를 이런 식으로 이해하는 것은 오류이다. 그리스도를 어린 양으로 묘사한 것도 마찬가지이다. 분명히 우리 주님은 네 발과 하나의 꼬리를 가진 문자 그대로의 어린 양이 아니다. 성경의 상징물들을 이런 식으로 이해하는 것은 얼마나 그릇된 것인지! 어린 양이란 주님에 관한 그 무엇을 가리키는 하나의 표적이다. ... 새 예루살렘 성 역시 하나의 ...
에베소서인들에게 보낸 두 번째 서신은 교회의 타락이 주님을 향한 처음 사랑을 떠나는 데서 시작됨을 계시한다. 다름 아닌 오직 사랑만이 우리를 주님과의 합당한 관계 안에서 보존시킬 수 있다. 에베소 교회는 좋은 행위들을 가졌고 주를 위해 수고했으며 고난을 견디었고 거짓 사도들을 시험했다. 그러나 그 교회는 주님을 향한 첫 사랑을 떠나고 말았다. 첫 사랑을 떠나는 것이 교회 안에 있는 다음 단계들의 모든 타락의 근원이다. ... 우리는 ...